서포터즈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개방·응원 퍼포먼스 진행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올 시즌 ‘빅버드’서 치러지는 충북 청주와 홈 경기를 맞아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수원은 지난 2001년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의 그라운드 지반 노후화에 따른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오는 8월부터 용인 미르스타디움서 2024시즌 잔여 경기를 치른다.
이에 수원은 올 시즌 빅버드에서의 마지막 홈 경기를 기념해 특별히 블루패스 가입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선수단을 맞이하는 ‘웰컴 하이파이브 참여 기회 제공과 경기 당일 블루패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 횟수에 따라 한정판 포토카드가 제공되며, 응모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접할 수 있다. 또 중앙광장 무대에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기념 디지털 타투도 새겨 준다.
경기 종료 후에는 1천500명의 팬들을 그라운드 잔디 위로 초청하는 ‘빅버드 그라운드 파티’를 연다. 수원 서포터즈인 프렌테 트리콜로와 함께하는 이 행사는 반다와 함께하는 응원 퍼포먼스를 등을 통해 축구장 잔디 위에서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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