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시설관리 업무는 우리에게 맡기세요.”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미)은 신속현장지원팀 ‘프렌드(F․R․I․E․ND)’를 운영, 학교 시설관리 업무 부담을 개선하겠다고 8일 밝혔다.
F․R․I․E․ND는 현장성(Field), 신속성(Rapidity), 즉시성(Immediacy), 긴급성(Emergency), 필요성(Need)을 뜻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관내 82개 공립학교 대상 간담회를 통해 학교 근무자의 시설관리 어려움과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듣고 신속한 학교시설관리를 통해 업무경감을 지원하고자 신속현장지원팀 운영을 계획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신속현장지원팀은 시설관리직 미배치교에 대한 상시점검 외에 학교에서 요청하는 긴급한 시설공사에 대해 당일 현장 출동, 공사 실시 등을 현장 담당자가 결정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은미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적극 부응하기 위해 현장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신속히 결정해 학교 중심 행정지원을 실시하겠다”며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친구와 같이 친근하게 도움을 주도록 학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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