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최근 포천경찰서와 관광 활성화,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백영현 시장과 이병우 포천경찰서장은 협약을 체결한 뒤 관광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으로 포천경찰서 직원은 포천아트밸리와 비둘기낭 캠핑장 이용료를 30% 할인받는다.
백영현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서 직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협약이 포천시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폐채석장 상태로 방치돼 있던 포천아트밸리를 친환경 복합예술 문화공원으로 재탄생시켜 2019, 2020년 대한민국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비둘기낭 캠핑장은 약 51만m² 부지에 캠핑장이 조성돼 개인 트레일러와 캠핑카 반입이 가능해 자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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