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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부경찰서, 유도체육관과 손잡고 범죄 피해자 호신술 안전교육

승인 2024-06-19 17:16
박소민 기자 so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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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김재광 수원서부경찰서장과 박윤기 JNS유도체육관 대표가 19일 업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서부경찰서 제공
김재광 수원서부경찰서장(왼쪽)과 박윤기 JNS유도체육관 대표가 19일 업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서부경찰서 제공

 

수원서부경찰서가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를 예방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나섰다.

 

수원서부경찰서(서장 김재광)는 JNS유도체육관(JUDO&SCIENCE)과 업무 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가정 또는 연인 간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가 스스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학대예방경찰인 예그린 경사가 박윤기 JNS 대표와 함께 호신술 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과거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을 당한 피해자들과 사회적 약자 중 희망자다.

 

호신술 교육은 낙법, 기본자세, 업어치기, 꺾기, 누르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재광 서장은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외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NS유도체육관#수원서부서#업무협약#호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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