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포워드부터 센터까지 소화 ‘공·수 겸장’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외국인 선수 레이숀 해먼즈(25·206㎝)를 영입했다.
KT는 해먼즈가 스몰포워드부터 센터까지 공·수 고른 능력을 갖추고 있고, 1대1 공격뿐 아니라 내·외곽 슈팅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라고 소개했다. 해먼즈는 지난 2023-24시즌 러시아 리그서 뛰면서 16.2점, 6.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T는 지난 시즌 평균 25.4점으로 득점 1위에 오른 배스에게 재계약 의사를 전했으나 배스가 구단과 결별을 택했다. 이에 따라 2024-2025시즌 새로운 조합 구성에 나섰다.
새 외국인 선수인 해먼즈를 앞세워 지난 시즌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고, 대권 도전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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