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초등학교 ‘친환경 놀이과학교실’ 개강

SK인천석유화학 친환경 놀이과학교실에 참여한 인천 서구 신석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직접 태양광 조명을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제공
SK인천석유화학 친환경 놀이과학교실에 참여한 인천 서구 신석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직접 태양광 조명을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제공

 

SK인천석유화학이 오는 11월까지 인근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놀이과학교실을 운영한다.

 

9일 SK인천석유화학에 따르면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과학과 환경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수업인 친환경 놀이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조립 비행기 만들기, 필터와 모터를 활용한 공기청정기 만들기, 태양광 패널과 LED 전구를 활용한 조명 만들기 등 항공우주, 대기환경, 탄소중립 분야의 단계별 학습을 제공한다.

 

인천 서구 지역 8개 초등학교 학생 1천190명이 참여하며 이달부터 11월까지 학교별 3차례 씩 한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과학과 환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소재들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2019년부터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친환경 놀이과학교실 외에도 연세대 대학생 멘토가 인천 서구 지역 중학생들 학업능력 향상과 진로 설계를 돕는 ’SK 행복 멘토링’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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