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유역본부, 어린이와 함께하는 소통행사 성료

세계 환경의날 맞아 반포한강공원서 체험형 홍보부스 운영

25일 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가 ‘제21회 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수자원공사 제공
지난 25일 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가 ‘제21회 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유역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지난 25일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맑고 깨끗한 한강수계 보전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K-water는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제21회 한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공사의 홍보 부스를 방문해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팔당호에서 취수된 원수로 성남정수장에서 생산한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마셔보며 한강 상류 소양강댐, 충주댐에서 하류로 깨끗한 용수 공급을 위해 K-water가 하는 다양한 노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우리가 항상 마시고 쓰는 수돗물이 많은 노력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하게 우리에게 온다는 점을 알게 되고 앞으로 깨끗한 한강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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