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인하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생성인공지능 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생성형AI 초격차 기술 확보를 주도할 핵심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생성인공지능 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을 벌인다.
인하대는 성균관, 부산, 울산과학기술원 등과 함께 물류, 의료, 교통 등 특화 분야를 기반으로 한 산업 융합형 멀티모달 생성형AI 기술을 개발한다.
유기적 산학협력을 통해 생성형AI 분야의 고급 인재도 양성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들 컨소시엄에 4년 동안 7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하대는 물류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AI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인규 인하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최신 트렌드로 각광 받는 생성AI 분야의 교육과 인력 양성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인하대가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 연구의 선도 기관으로 계속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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