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는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청렴유적지를 탐방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구치소에 따르면 체험형 직원교육 확대를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백리 충신의 유적지를 탐방해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기관 운영을 위해 노력한 유공 직원과 비위 취약분야에 종사하며 공직기강 확립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최근 청렴의식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 소재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의 유적을 찾아 청백리 정신을 배우고 청렴사상을 되새기며 직원들의 공직관 정립 및 이행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문태 소장은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깨끗하고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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