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30㎜ 비…바람도 강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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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경기일보 DB

 

토요일인 11일 수도권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내일(12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밤에 시간당 10㎜ 내외의 다소 강한 강도의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전역 5~30㎜, 서해5도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2도 등 10~1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수원 23도 등 19~25도를 기록하겠다.

 

오전까지 경기서해안과 인천, 섬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70㎞/h(20㎧), 그밖의 경기내륙에도 순간풍속 55㎞/h(15㎧)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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