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 오픈런 맛집 ‘런던 베이글 뮤지엄’ 오픈

스타필드 수원에 오픈런 베이글 맛집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11일 경기권 최초로 문을 연다.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스타필드 수원에 오픈런 베이글 맛집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11일 경기권 최초로 문을 연다.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MZ 놀이터 스타필드 수원에 오픈런 베이글 맛집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문을 연다.

 

신세계 프라퍼티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11일 경기권 최초로 스타필드 수원에 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 2층에 오픈한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다섯 번째 매장이자 서울과 제주를 제외한 지역 최초의 매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357㎡)로 조성된다. 런던의 오래된 베이커리를 통째로 옮겨온 듯한 인테리어에 갓 구운 베이글 향기가 더해져 여유롭고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012년 서울 안국에서 문을 연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MZ세대와 ‘빵지순례객(빵+성지순례·맛있는 빵을 찾아 발품 파는 이들)’ 사이에서 폭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신메뉴 ‘단팥쌀 베이글’을 스타필드 수원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미식을 넘어 공간 자체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단장했다”며 “런던 베이글 뮤지엄과 함께 MZ세대 성지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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