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길봉사단,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파장마을 개관식 열어

한사랑길봉사단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파장마을을 개관했다. 봉사단 제공
한사랑길봉사단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파장마을을 개관했다. 봉사단 제공

 

한사랑길봉사단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원하는 2024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파장마을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다.

 

최근 진행된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길남주 한사랑길봉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리~수리~마~수리 파장마을 평생학습 마을’이라는 마법의 주문을 외치며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재준 시장은 “봉사단이 10년 가까이 지역사회에서 집수리, 반찬나눔, 공유냉장고 등 봉사활동을 해왔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봉사단의 사업을 적극 도와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길남주 대표는 “이웃들에 좀 더 봉사하고 싶은 아쉬움이 있어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를 만들게 됐다”며 “파장마을이 펼치는 마술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파장마을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마을회의, 서로수리 돌봄학교, 수리수리 마을학교, 마수리 책학교, 공유축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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