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가 최근 지역사회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와 건강 관리, 최신 정보 공유 등을 목적으로 전립선암 강좌를 했다.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암 발병률 3위를 기록 중이며, 고령인구 증가와 서구화 식습관으로 현재도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따라 인하대병원은, ▲전립선암의 수술적 치료(비뇨의학과 강동혁 교수) ▲전립선암의 호르몬 치료(비뇨의학과 정두용 교수) ▲전립선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헌정 교수) ▲질의응답 등으로 강좌를 했다.
강좌를 주최한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는 단순한 진료 위주의 치료가 아니라 첫 방문부터 완치까지 환자와 가족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바탕으로 암에 대한 공포와 어려움들을 함께 풀어간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센터를 이용하는 암 환자들은 빠른 검사와 통합적 치료, 전문적인 상담 및 교육을 통해 높은 수준의 질환 관리, 정기적인 공개강좌와 그룹활동을 통한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얻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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