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활성화 위한 '도담도담' 버스 운행

예산 1억9천만원 투입 ‘구리 도담도담 버스’(290회) 운행

학생들이 구리 도담도담 버스에 승차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학생들이 구리 도담도담 버스에 승차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구리시는 연말까지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활성화를 위해 예산 1억9천만원을 들여 ‘구리 도담도담 버스’(290회)를 운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 연계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력과 인성을 갖춘 조화로운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담도담 버스는 지역 내 유치원·초·중·고 대상으로 미래 교육 협력 지구 과정에 생존 수영교육 등 6개 프로그램에 버스운행이 지원된다.

 

한편 구리 도담도담 버스 운행을 통해 학교에서 체험처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보장함으로써 학생들이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 도담도담 버스 운행으로 구리시 학생들이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에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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