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인천 인천교육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인천시교육청, ‘통학 불편 해소’ 인천학생성공버스 시동

승인 2024-03-27 14:01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기자페이지

학생성공버스. 인천시교육청 제공
학생성공버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이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는 중‧고등학생을 위해 인천학생성공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송도와 청라, 영종, 검단신도시등 개발 지역과 경서, 서창, 부평 등 통학 여건이 어려운 일부 지역에서 인천학생성공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학생성공버스는 학생들의 통학 만족도를 높이고 원거리 배정 및 학교 시설 부족에 따른 학생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전기차 친환경버스를 도입해 송도, 청라·경서, 영종, 검단 신도시, 서창·남촌, 부평(일신) 총 6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원거리 노선을 추가했고 운영 차량도 26대에서 45대로 확대했다.

 

학생성공버스는 1월5일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오는 2025년 12월까지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규제에도 불구하고 학생성공버스를 통해 통학복지를 실현했다”며 “그간 농어촌에 국한했던 통학버스를 도심지역까지 확대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시교육청#통학#학생성공버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