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용인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화성 최영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하고 총선 체제 돌입 하남시을 민주당 김용만, 후보 공천장 받고 표심 몰이 돌입 민주 김남희 광명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 이언주 용인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용인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내세웠다.
17일 오후 4시30분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200여명의 지지자와 당원 등 관계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개소식에는 이용득 후원회장(민주당 상임고문), 이부영 전 국회의원(민주당 상임고문), 정성호 국회의원(양주), 김민기 명예선대위원장(제21대 용인을 국회의원), 백군기 명예선대위원장(전 용인시장), 이탄희 총괄선대위원장(제21대 용인정 국회의원), 이헌욱·박성민 공동선대위원장, 이상식 용인갑 예비후보, 손명수 용인을 예비후보, 부승찬 용인병 예비후보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선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이탄희 의원이 이 예비후보에게 신발을 선물하는 깜짝 증정식도 열려 분위기를 달궜다.
출정의 변을 통해 각오를 다진 이 예비후보는 “국가정책이 잘못돼 멀쩡한 사람들이 길거리 나앉고 무너질 때 그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국민들은 한 번 무너지면 극복이 힘들다”며 “그에 대한 분노로 정치를 시작했고 결국 오늘 이 자리까지 왔다. 내가 조금이라도 책임지고 바꿀 수 있는 게 있다면 기꺼이 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은 야당이 뭐라고 하든 듣지도 않고, 경제며 외교며 전부 엉터리로 일관하며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며 “보수와 진보의 문제를 떠나, 어떻게 저런 사람이 정부와 국가를 책임지는지 이해가 안 된다. 국민들이 훨씬 똑똑하지 않느냐”고 목청을 높였다.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저는 그저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가길 원한다”며 “정치가 대단히 많은 걸 바꿀 순 없어도, 적어도 국민의 삶을 더 나쁘게 만들지는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화성 최영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하고 총선 체제 돌입
최영근 국민의힘 화성병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메인프라자빌딩 10층에서 홍형선 화성갑 예비후보, 한정민 화성을 예비후보,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최 예비후보는 “화성시장을 역임한 사람으로서 화성병 지역을 생각하면 아쉬운 점이 한 둘이 아니다”라며 “교통, 교육, 복지, 인프라 등 해결되지 않은 지역 현안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시민들에게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의 화성의 변화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반드시 이뤄드리겠다”며 “나고 자란 화성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시민의 삶이 더 풍요로운 도시로 만드는데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최 예비후보는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 전재영 전 화성시의장, 조주병 전 화성시의원 등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구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옳고 보람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을 민주당 김용만, 후보 공천장 받고 표심 몰이 돌입…오후 개소식 갖고 필승 결의
하남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하남시을 후보 공천장을 수여 받고 본격적 표심 얻기 행보에 돌입했다.
이어 이날 오후 4시께 미사역 인근에 마련한 선거시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층과 함께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공천장 수여식장에서 김용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청년 후보를 대표해 1호 영입인재 의정부시갑 박지혜 후보와 함께 결의문도 낭독했다.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는 후보들의 의지를 전하며,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김용만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말 중요하다”면서 “국민을 배반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주주의와 민생을 회복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심판·국민승리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민주당을 승리로 이끄는데 제 온 힘을 다하겠다. 4월 11일은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로 반드시 승리해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임시정부의 법통이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을 증조부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민주 김남희 광명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4·10 총선을 위한 본격적인 표몰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민주당 임오경 의원(광명갑),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그는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을 통해 예비후보로 나섰던 강신성 전 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 양이원영 국회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또 이재명 당대표는 “지친 국민의 삶이 내일의 기대로 채워질 수 있도록 김남희 후보에게 힘이 되달라”는 축전을 보냈다.
김 예비후보는 “광명시민과 당원들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서 있는 게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광명갑 임오경 의원과 함께 우리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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