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학교,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옐로시스㈜와 산학협약

재능대와 옐로시스㈜’가 바이오산업 분야 신기술 개발과 인력양성을 목표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재능대 제공
재능대와 옐로시스㈜’가 바이오산업 분야 신기술 개발과 인력양성을 목표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재능대 제공

 

재능대학교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옐로시스㈜’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재능대에 따르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바이오산업 분야 신기술 개발과 인력양성에 힘쓰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남식 재능대 총장, 박성하 바이오생명과 학과장, 한병조 산학협력처장, 탁유경 옐로시스 대표, 이종건 이사가 참석했다.

 

이남식 총장은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산업 현장에 필요한 자문 등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탁유경 옐로시스 대표는 “협약을 통해 발생할 시너지효과가 상당하리라 기대한다”며 “바이오산업은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신성장 산업 분야로써 재능대와 함께 기술개발과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한편, 옐로시스는 2020년 삼성전자 C-Lab 과제 수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 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2023년 스마트 소변 검사키트 ‘Cym702 Boat’를 론칭해 성능검증과 고객실증으로 소변검사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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