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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 ‘제1회 AI 드론 챌린지’ 참가

승인 2024-03-12 15:24
이인엽 기자 yy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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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AI 드론 챌린지’ 대회에 참가한 각 팀들이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능대 제공
‘제1회 AI 드론 챌린지’ 대회에 참가한 각 팀들이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능대 제공

 

재능대학교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AI 드론 챌린지’ 대회에 참가했다.

 

12일 재능대에 따르면 드론영상과는 지난 7~8일 열린 대회에 참가, 파이썬 코딩과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해 목적지까지 자율 비행하거나 장애물을 스스로 회피하는 능력을 선보였다.

 

예선전에는 총 22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상위 7개 팀(세종대, 인천대, 인하대·한양대ERICA, 재능대, 한서대, JSSDA2301, JSJJ)이 결선에 진출했다.

 

최총 결선에는 인하대·한양대ERICA 팀이 대회 우승을 차지해 재능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결선에 진출, 상위권 팀과 경합을 벌인 재능대 팀은 동상을 차지했다.

 

박윤수 재능대 드론영상과 학과장은 “이번 대회가 항공‧드론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며 “국내 AI 드론대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송도국제캠퍼스에 5천평 규모 드론전용 비행장을 보유한 재능대학교 드론영상과는 현재 매치업 사업의 항공‧드론분야에 선정돼 우수인재 발굴‧양성에 앞장선다.

#AI 드론 챌린지#재능대#부산 벡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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