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학교예술강사를 지원한다.
12일 인하대에 따르면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2024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에는 인천지역 초·중·고교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유의사항, 온라인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인하대는 올해 427개 초·중·고교에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등 8개 분야 예술강사 181명을 파견해 양질의 예술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원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장은 “오랜 기간 사업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 학교와 예술 강사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인천지역에서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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