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율목 초중학교 개교 후 첫 학기 학생들 등교 맞이

신계용 과천시장이 아이들을 찾아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과천시 제공
신계용 과천시장이 아이들을 찾아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설된 율목초등학교가 4일 개교했다.

 

이날 첫 등교에서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아이들을 찾아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일보 취재 결과, 당초 율목초·중은 학교 주변 임시도로 개통, 신호등과 CCTV, 안전펜스 등 안전시설 미설치 등으로 개교를 앞두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세부 점검계획을 수립해 개교하게 됐다.

 

과천율목초중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하나의 학교로 묶은 통합학교로, 관내에는 처음 운영되는 형태의 학교다.

 

율목초는 11개 학급, 전교생 200명이고, 율목중은 전교생 5개 학급, 전교생 144명이다.

 

신 시장은 “과천시가 앞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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