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학 서울마주협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서울마주협회는 지난달 29일 열린 임원선거에서 조용학 현 회장이 다수 회원의 지지를 받아 재신임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감사는 박종율, 남석우 회원이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다.
조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위기극복과 경마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그 노력에 대해 지지를 보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 속에 어깨가 무겁지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마주회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경마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마주의 결속과 화합,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마주의 권익과 위상 강화는 물론 세제개혁 등 경마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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