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2024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고 3일 알렸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인하대에서는 올해 13개 단과 대학·학부 4천여 명이 대학 생활을 시작한다.
입학식에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김두한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 신입생과 가족·지인들이 참석했다.
아태물류학부 서상우 학생과 항공우주공학과 원이수 학생이 대표로 나서서 신입생 선서를 낭독했다.
인하대는 신청 신입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텀블러, 그립톡, 총장 축사 등이 담긴 신입생 웰컴박스를 배부했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개교 70주년인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한인 동포들의 열정과 희생으로 시작돼 발전을 거듭하는 인하대의 새로운 주인공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인하대에서 꿈을 마음껏 펼치고,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덛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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