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오전 11시께 시흥시 장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에서 발견된 총탄 12발과 방탄 헬멧은 군 당국 분석결과 실탄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육군 수도군단에 따르면 군과 경찰은 지난달 29일 오후 1시 14분께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실탄으로 보이는 12발의 총탄과 방탄헬멧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서바이벌 게임용 모의탄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총탄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홍콩산 서바이벌 게임용 모의탄과 게임용 헬멧으로 확인이 됐다”며 “주민분들이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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