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인천 인천교육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돌봄교실 부족 해소’…인천시교육청, 거점형 늘봄센터 1호 개소

승인 2024-02-28 17:01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기자페이지

28일 인천 서구 루원지엘시티푸르지오 상가에서 열린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식에서 도성훈 교육감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28일 인천 서구 루원지엘시티푸르지오 상가에서 열린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식에서 도성훈 교육감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이 방과후 돌봄을 지원하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문을 열었다.

 

시교육청에 28일 인천 서구 루원지엘시티푸르지오 상가에서 개관식을 열고 오는 3월 4일부터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늘봄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곳은 과밀학교에서 발생하는 돌봄교실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학교 밖 돌봄 공간이다.

 

시교육청은 32억원을 들여 해봄·달봄·하늘봄 등 늘봄교실과 VR스포츠실, 라운지, 사무실, 준비실 등을 마련했다.

 

또 매일 방과후 차량을 운행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제공해 학부모가 안심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학교 밖 공적 돌봄의 소중한 첫걸음을 내디딘 의미 있는 사례”라며 “더 많은 학생이 돌봄서비스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루원지엘시티푸르지오#시교육청#돌봄교실 부족 해소#거점형 늘봄센터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