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국민의힘 이창근, 미사28단지 골든센트로 부대복리 증축 결실 국민의힘 김현준 예비후보 “파장동 지지대공원, 파크골프장으로 조성” 송석준 의원 출마선언…“규제 풀어 시민 숙원 해소” 곽관용 국힘 남양주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조광한 국힘 남양주병 예비후보 “경기도 분도·서울 편입 함께 논의해야”
■ 하남시 국민의힘 이창근, 미사28단지 골든센트로 부대복리 증축 결실
22대 하남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창근 예비후보는 10년 이루지 못했던 숙원 사업으로 ‘미사28단지 골든센트로 부대복리시설 증축사업’이 결실을 맺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년간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이었던 이 후보가 앞장서 해결에 나선 주민 숙원 사업이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골든센트로 입주자대표회, LH(경기북부지역, 경기남부지역) 담당자와 미사28단지 입주자 대표회를 오가며 합의를 유도해 왔다.
골든센트로 입주자대표회의 위재정 회장은“그동안 미사28단지 골든센트로 입주민 총 1천541세대에 비해 휘트니센터 등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입주민들의 불편·불만이 많았다”면서 “지난 2년간 국민의힘 하남당협 이창근 前위원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뒷받침으로 10년간 이루지 못한 숙원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창근 예비후보는 이에 “하남미사 28단지 골든센트로 입주자대표회의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부대복리시설 증축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초점을 두고, 그간 노력을 기울려 온 것이 결실을 맺었다”면서 “내달부터 증축사업이 문제없이 시작되도록 또 면밀히 관찰하고 최종 8월 준공까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숙원사업 해결에는 윤태길 경기도의원, 임희도 하남시의원도 힘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 국민의힘 김현준 예비후보 “파장동 지지대공원, 파크골프장으로 조성”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파장동 지지대공원을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지대공원 일대는 효행공원과 파장저수지가 있는 장안구의 문화 자원이지만, 접근성이 열악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시민 이용이 저조하다”며 “특히 파장저수지는 장안구 일대에 식수를 공급하는 상수원으로 사용돼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지지대공원 내 파크골프장과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지대공원 내 방치 중인 유휴지(약 2만5천㎡)를 활용하면 9홀 파크골프장 10개면 조성이 가능하다. 비용은 약 36억원이 들것으로 본다”며 “또 반려동물 수영장, 카페 등 놀이시설을 갖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으로, 약 5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장저수지에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해도 관리만 철저하게 이뤄진다면 수질 문제 등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파장저수지에 데크길 및 황토 트래킹 코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돌려드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송석준 의원 출마선언…“규제 풀어 시민 숙원 해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천시)이 22일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선언했다.
송 의원은 “상생과 조화의 정신, 비정상의 정상화로 이천시를 통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통일 대한민국을 세계의 중심국가로 웅비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40년간 대한민국과 이천시를 얽어매던 농지규제, 환경규제, 수도권규제에 대한 과감한 개혁이 필요하다”며 “힘 있는 3선 의원이 돼 규제 해제에 대한 시민 숙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천시를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곳, 생각과 배경이 다르더라도 (서로)배려하고 존중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송 의원은 “국민의힘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라는 막중한 소명에 부응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충직하게 뛰고 또 뛰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시민의 힘으로 총선에서 승리해 이천의 발전과 현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출산과 보육 ▲수준 높은 교육 ▲새로운 산업과 첨단기업이 태동하는 미래도시 ▲보건의료기반 업그레이드와 사회기반시설 확충 ▲최고의 교통의 중심지와 호국안보의 메카 ▲문화·관광의 중심도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 곽관용 국힘 남양주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국민의힘 곽관용 남양주시을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2일 오후 2시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권구원 청년특보단 특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이영수 중앙회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조광한 남양주시병 예비후보, 심장수 남양주시갑 예비후보, 이인희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또 남양주시의회 의원과 전 의원을 비롯해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별내동의 유관·사회단체장 등 1천여명의 남양주시민이 개소식을 축하했다.
곽 예비후보는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민원 해결에 앞장섰다.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24시간 어린이 병원 ▲남양주 교통 4.0 초단거리 이동 플랫폼 ▲남양주 최초의 컨벤션 호텔 ▲8호선 연장 ▲청학역 신설 등을 제시했다.
곽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재정 확보를 통해 민선 8기 남양주시와 함께 지역을 살리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남양주시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때다.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조광한 국힘 남양주병 예비후보 “경기도 분도·서울 편입 함께 논의해야”
국민의힘 조광한 남양주병 후보는 22일 오전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가시티 서울’과 ‘경기도 분도’ 문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조 후보는 “경기도 분도의 필요성, 타당성, 절실함은 이미 수많은 자료를 통해 입증됐다”며 “한강을 기준으로 김포는 지리적 여건 상 애매한 데다 생활권은 사실상 서울이기 때문에 분도와 편입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 때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를 분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분도·편입 동시 추진 약속 이후 김 지사는 논의 조차 해 보지 않고 '정치쇼'라고 해 진정성에 의구심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법 제5조와 주민투표법 제8조에 따라 경기도 분도는 중앙정부 협력 없이는 불가능한 문제”라며 “이에 김 지사는 정부와 합리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대화와 타협에 임해야 한다. 만약 이 과정에서 합리적이지 않다면 의견을 수렴해서 가장 공감이 많은 방향으로 결정을 하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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