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5만명 관람으로 역대 최대 방문객 참여
과천시는 22일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열린 과천공연예술축제를 광장 집중형 축제의 형태로 개최했으며, 15만명의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공연에서 클래식, 락, 재즈, 마임, 서커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애정을 갖고 과천공연예술축제에 참여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광장과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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