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예 감독들의 공개 예정 첫 장편영화 2편 [핫플체크 EP.2]

 

영화, 드라마, OTT 콘텐츠 등 볼 것 찾는 사람들을 위한 '핫한 플레이리스트'를 알려주는 '핫플체크'

 

첫 장편영화 연출로 메가폰을 잡은 신예 감독들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로기완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소설 '로기완을 만났다'을 원작으로 하며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아낸다.

 

김희진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 '로기완'역에 송중기와 '마리'역에 최성은이 출연한다. 특히 난민 역할을 맡은 송중기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로기완은 3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돌핀

 

'돌핀'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지역신문 기자 ‘나영’(권유리)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이다. '돌핀'은 극 중 등장인물 '미숙'(박미현)이 만들어내는 말로 마지막에 돌고래처럼 튀어 올라 남은 볼링 핀을 쓰러뜨리는 것을 의미한다.

 

배두리 감독의 첫 장편영화으로 지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가 되어 호평을 받았다. 첫 단독 주연으로 걸그룹 출신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권유리가 출연한다. 또한 아름다운 바닷마을 ‘서천’을 있는 그대로 오롯이 담아낸 영상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13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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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신예 감독들의 공개 예정 첫 장편영화 2편 [핫플체크 E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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