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학교 방문

지난 19일 인천 서구 제물포중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도성훈 교육감과 이주호 장관이 교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지난 19일 인천 서구 제물포중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도성훈 교육감과 이주호 장관이 교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교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감과 이 장관은 지난 19일 인천 서구 제물포중학교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의 변화 및 교사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교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2021년 디지털교육도시, 인천’을 선포했다.

 

이후 디지털 역량교육 지원 계획을 통한 디지털 소양, 역량, 융합교육 등을 추진하고 원도심 지역 내 소프트웨어와 AI교육지구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활동, 디지털을 통한 교육 현장의 변화, AI기반 디지털 교과서 적용, 디지털인프라 구축 및 준비 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제물포중 교사는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AI기반 디지털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때까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에서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의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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