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도 호텔들과 객실관리사 양성교육 협약 맺어

인천 중구는 최근 구 여성회관 및 영종지역 대형 호텔들과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 협약을 했다. 중구 제공
인천 중구는 최근 구 여성회관 및 영종지역 대형 호텔들과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 협약을 했다. 중구 제공

 

인천 중구는 최근 구 여성회관 및 영종지역 대형 호텔들과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 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구 여성회관이 사업을 주관하고 ㈜칼호텔네트워크 그랜드하얏트 인천, 네스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참가자들은 호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고객서비스 실무, 객실관리 주요 업무 등의 이론 교육과 호텔 현장실습 등 전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구는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정책 을 수립하고, 구 여성회관은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기업은 실습 장소를 제공하며,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생을 우선 채용한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고용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구는 교육 수료자가 영종일자리센터에 등록하면 지역 호텔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호텔 서비스 분야에서 지역사회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면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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