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드’ 첫 EP앨범 ‘Colours’ 본격 공개

아비가드. 조데웍스 제공
아비가드. 조데웍스 제공

 

영국과 미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디 아티스트 아비가드(Avii Garde·박종현)가 첫 EP앨범 ‘Colours’를 발표한다.

 

소속사 조데웍스는 ‘Colours’ 앨범 구성 등을 밝히며 18일 소식을 전했다.

 

아비가드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음악을 독학했다. 노래는 물론, 작사와 작곡, 편곡까지 직접 참여하며 밴드 사운드와 전자 음악의 아름다운 혼합을 통해 대중들에게 신선한 음악과 경험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앨범 ‘Colours,에는 AHuman Being, Hello 등 총 6곡의 팝송으로 구성됐다.

 

‘Colour’는 색깔이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Color’의 영국식 표현이다. 그의 첫 미니앨범인 만큼 앞으로의 예술적 방향과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영국식 표현으로 앨범명을 정한 것은 그가 영국 음악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Colours’는 세련된 편곡, 다채로운 멜로디, 그리고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로 가득하다.

 

아비가드는 “‘Colours’에 실린 각각의 곡들은 감정적인 무게와 함께 실험적인 사운드로 채워졌다. 듣는 이들의 감정과 상황에 따라 아비가드가 그린 이야기에 몰입할 것”이라며“인간이 느낄 수 있는 원초적인 감정을 자신만의 방식대로 표현했다” 고 전했다.

 

한편 ‘Colours’는 18일 정오부터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전 세계 모든 음원 사이트와 Avii Garde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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