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황은식)는 학의동 백운호수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조대원 19명이 참여한 훈련은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과 위험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수난전술 및 구조기법 등 이론교육을 비롯해 유형별 수난구조 및 장비 조작법 숙달, 수상·수중 및 급류·탐색, 긴급상황 대처, 안전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반복해 실시됐으며 훈련에 대한 강평과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은식 서장은 “구조대원들이 겨울철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와 대원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훈련과 시민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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