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공동주택서 화재 발생 5분 만에 진화…인센스 스틱에서 불 옮겨져

과천시 별양동 공동주택 화재 현장. 과천소방서 제공
과천시 별양동 공동주택 화재 현장. 과천소방서 제공

 

15일 오전 11시20분께 과천시 별양동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실 창문, 발코니 자재도구 등 집기류가 다소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발코니 쪽 창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5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발코니 나무 탁자 위에 올려둔 인센스 스틱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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