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메디컬캠퍼스, ‘2023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최미리 가천대 수석 부총장(가운데)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천대 제공.
최미리 가천대 수석 부총장(가운데)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천대 제공

 

가천대학교가 ‘2023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표창은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이나 개인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가천대는 지난 2018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고, 2021년에 재선정돼 3년 인증을 받았다.

 

특히, 가천대는 교육부 진로체험지원 사이트 ‘꿈길’에 연계된 진로체험실적을 바탕으로 해마다 중·고등학생 2천여 명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교육기부를 진행한 실적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최미리 수석부총장은 “교수님들과 조교, 멘토로 활약한 재학생들, 참여 중고교 학생들과 선생님들 덕분에 표창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중·고교 학생들이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해 학과나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인생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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