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22일 국민의힘 분당을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김은혜 예비후보는 “분당의 재개발·재건축 등 여당의 정책은 곧 ‘실천’임을 국토교통부 장관부터 성남시장까지 원팀을 가동해 입증하겠다”며 “결자해지의 자세로 분당의 꿈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가 출마하는 분당은 최근 1기 신도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최초 입주를 시작한 지 30년이 흐른 분당에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확산하는 등 분당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선 더 큰 구름판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최근 제정된 1기 신도시 특별법에는 김 예비후보가 21대 국회에서 발의했던 법안의 내용 중 용적률 상향·안전진단 규제 완화 등 주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김 예비후보는 “분당주민들과의 약속을 완성하겠다”는 출마 포부를 밝히며 “출마 선언도 곧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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