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의원, 화성 양감 유해물질 유출 현장 찾아 [총선 나도 뛴다]

"재발방지 대책 수립에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화성갑)이 지난 17일 양감면 위험물 보관창고 화재 피해현장을 찾아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송옥주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화성갑)이 지난 17일 양감면 위험물 보관창고 화재 피해현장을 찾아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송옥주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화성갑)이 지난 17일 양감면 위험물 보관창고 화재 현장 대책본부를 찾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대책 논의에는 송 의원을 비롯해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소방당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송 의원은 피해 현황 및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인근 주민 피해와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한 대책 회의 및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10시께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발생 8시간만인 10일 오전 5시50분께 초진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내 보관 중이던 위험물질이 관리천으로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화성시와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방재 및 오염방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송 의원은 “사고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는 화성시와 소방당국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와 함께 국회에서도 종합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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