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중·고등학교 43·42동창회(회장 심재민)가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한 데 이어 모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해 주목받고 있다.
43·42동창회 심재민 회장과 박찬경 차기 회장 등은 최근 오산중학교 ‘樂 & Rock Festival’ 행사에 참석, 김영수 교장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오산고에도 100만원을 전달한 43·42동창회는 내년 2월24일 예정된 동창회장 이·취임식에서 모교발전기금 10년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12월 총동문회에 가입한 43·42동창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마스크 2만장을 모교에 지원하는 등 꾸준히 모교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재민 회장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후원을 통해 훌륭한 후배 양성과 모교 발전에 기여하자는 동창들의 뜻을 모아 10년간 모교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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