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6∙25전쟁기에 피난민이 구해준 미군에게 제공한 후 동두천시에 기증된 것이다.
바탕 천은 가운데 가지런히 이어붙인 손바느질 자국이 선명하고 태극, 4괘에 밑그림용 연필자국이 보이며 천안 독립기념관 소장의 태극기 목판처럼 거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비율인 점이 특징이다.
6∙25전쟁 당시 피란민이 간직한 태극기로 당시 긴박했던 정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상징과 역사적 의미 그리고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문화재청 제공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