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진보당 파주시 지역위원장이 14일 선관위에 파주 갑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안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과 진보대단결로‘국민승리’총선을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성장동력이 멈췄다. 저성장 저출산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민생을 살려야 노동자 서민들이 다시 웃을 수 있다. 미국 눈치, 재벌 대변하는 윤석열 정권에게 우리 국민들의 삶을 맡겨둘 수 없다. 파주 시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을 이번 총선에서 심판하겠다”며 출마 각오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한신대 재학중으로 진보당 파주시지역위원장과 진보당 경기도 대변인을 맡고 있다. 지난 2008년 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파주시 최초 여성 후보로 출마해 10.33%(당시 민주노동당 소속)를 득표하며 파주의 정치 신예로 등장했다.
이어 2010년 민주노동당 기초의원으로 당선된 후 2014년 통합진보당 소속 기초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하며 2018년 파주시 최초 여성 3선 시의원에 도전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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