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전 수원시의원, 출판기념회…“패기, 책임있는 청년 정치인” [총선 나도 뛴다]

김호진 전 수원특례시의원이 지난 9일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소재 카페 하이라이트에서 출판기념회를 진행하고 있다. 황호영기자
김호진 전 수원특례시의원이 지난 9일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소재 카페 하이라이트에서 출판기념회를 진행하고 있다. 황호영기자

 

내년 총선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호진 전 수원특례시의원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수원을 출마 행보를 본격화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9일 수원특례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카페 하이라이트에서 ‘김호진의 하이라이트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대선 수원특례시의원(민주당·라선거구)을 비롯한 전현직 시의원, 이병진 민주당 수원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등 지역 정치인을 비롯해 유관 기관, 지지자, 시민들이 참석했다.

 

개그맨 박휘순씨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 기념회는 참석자와 김 전 의원의 자유로운 소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전 의원은 ▲최연소 수원시 정무비서 ▲최연소 시의원 ▲민선 8기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기까지의 삶과 정치 철학을 풀어내고 차기 총선 출마에 대한 다짐도 제시했다.

 

김 전 의원은 “소통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각오로 좋은 서수원, 나아가 좋은 나라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며 “청년 정치인의 패기 넘치는 도전 정신과 책임 있는 정치로 시민의 염원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전 의원이 도전하는 수원을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이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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