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태 변호사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남양주갑 지역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변호사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법률특보를 지냈고, 최근 1심 선고를 받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변호인이다. 또한 김근태재단의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다.
임 변호사는 남양주 현안에 대해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 활동 약속 ▲주민동의 없는 평내, 호평 변전소 전면 재검토 ▲경춘선 수인분당선 직결운행 등을 약속했다.
임 변호사는 “검찰의 혹독한 탄압에 목숨을 걸고 국민과 민생, 그리고 민주당을 수호하고 있는 사람은 이재명 대표”라며 “똘똘 뭉쳐야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지키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확실히 심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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