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지방행정부문대상’ 수상

 

김성제 의왕시장(왼쪽 네번째)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지방행정부문대상을 수상한 뒤 관계 공무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김성제 의왕시장(왼쪽 네번째)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지방행정부문대상을 수상한 뒤 관계 공무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일 시에 따르면 대민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 주최로 한 해 문화계와 연예계를 되돌아보고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공로자를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달 30일 63스퀘어에서 열렸다.

 

지방행정부문 대상은 지방행정을 통해 국가브랜드 향상과 경제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문화부문에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김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민선 5·6·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친환경 도시 개발과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 정책을 적극 수립‧시행해 의왕시의 도약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숙원사업인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지부진했던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을 본 궤도에 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5년 12월 준공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인 의왕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면 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대표공간으로 자리잡고 의왕시 문화예술 수준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수상소감으로 “지방행정 발전이 곧 대한민국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쾌적한 도시환경 속에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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