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선택받은 경기일보, 종합미디어그룹으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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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사옥 전경. 경기일보DB

 

네이버 뉴스홈에서 100만 이용자의 선택을 받은 경기일보가 경기·인천 유일의 CP(콘텐츠 제휴)사이자 최고의 언론사로서 뉴미디어 시대를 맞이하는 종합미디어그룹으로의 재도약에 나선다.

 

경기일보는 지난 10일 지령(紙齡) '1만호'를 발행했다. 1988년 8월8일 창간 이후 무려 30년에 가까운 세월이 걸렸다. 지역민들의 대변자로, 권력의 감시자로 살아온 그 시간 언론 환경은 급변했지만, 경기일보는 1만번째 신문을 발행할 때까지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지면에서 다진 탄탄한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포털이라는 거대한 시장에 뛰어든 경기일보는 생중계에 있어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경기일보는 지난 1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 현장을 시작으로 ▲국회 행안위 인천시 국정감사 ▲국회 국토교통위 경기도 국정감사 등을 생중계했고, 최종 동시 시청자 4천여명이라는 지역언론으로서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일보의 인터넷 홈페이지 역시 변화를 거듭하며 발전 중이다. 더욱 눈에 띄게, 더욱 편안하게,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독자들을 배려한 개편 작업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경기일보 앱(APP)을 개발해 주요 뉴스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뉴미디어의 핵심인 유튜브에서도 경기일보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경기TV' 채널을 운영하며 날로 그 영향력을 키워가 11월 기준 누적 926개의 동영상 게재, 약 2만7천여명의 구독자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2021년 군포 아파트 화재 당시 주민 3명을 구조한 사다리차 청년대표의 인터뷰 영상은 현재까지 조회수 173만회를 넘기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100만 네이버 구독자의 선택을 받은 경기일보는 앞으로도 혁신을 거듭하며 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지면 제공 서비스를 개선, 직접 지면 신문을 보며 해당 뉴스를 클릭해 곧바로 인터넷 뉴스로 연결되는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지역 대표 언론사로 자리매김 한 데 대해 모든 독자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일보는 언론의 본질을 잊지 않고 온·오프라인에서 양질의 기사 및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겠다. 경기·인천 기사를 전국화 하면서 우리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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