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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가평군, 한강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추진 협정 체결

승인 2023-11-23 17:09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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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공사 예정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본부장 오승환)와 가평군이 가평 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본부장 오승환)와 가평군이 가평 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본부장 오승환)와 가평군이 23일 가평 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가평 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은 수계기금과 지방비 매칭사업으로 K-water가 대표기관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의 노하우와 역량을 모아 생태복원 및 친수가치 증진 등 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승환 본부장은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해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성과를 도출하겠다”며 “수변녹지사업뿐 아니라 가평현대화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완료해 협력사업의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 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은 22억 규모(국고, 지방비 각 50%)의 사업으로 내년 7월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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