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원노총스포츠파크서 진행…초·중등부 각 8개 참가팀 선착순 모집
프로축구단 수원FC가 여자축구 저변확대를 위한 프로젝트로 ‘2023 수원FC 리틀위민풋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수원FC는 수원시와 인접 지역의 여자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축구에 대한 즐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풋볼페스티벌을 기획, 오는 26일 수원노총스포츠파크 야외풋살장에서 개최한다.
여자 초등부(3-6학년)와 중등부를 대상으로 6인제 경기를 갖게 될 이번 풋볼페스티벌은 팀별 6~10명이 등록할 수 있고, 초·중등부 각 8개의 참가팀을 2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축구대회 뿐만 아니라 수원FC 유스팀 지도자들의 원포인트 축구클리닉과 볼리프팅 이벤트, 경품추첨과 푸드트럭 간식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이번 풋볼페스티벌이 지역 여학생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처럼 유소녀들을 위한 축구의 장을 마련한다면 여자축구 기반 강화를 위한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수원F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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