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포일어울림센터 주차장 11월1일부터 법정 공휴일 무료 운영한다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전경. 의왕시 제공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이 1일부터 모든 법정공휴일에 무료로 운영된다.

 

31일 의왕시에 따르면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을 매주 일요일과 설·추석 당일에만 무료로 운영했으나 1일부터 모든 법정공휴일로 확대한다.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은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 249면으로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 600원, 초과 시 10분당 200원, 하루 주차는 6천원이다.

 

민원인과 방문객은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고 시설 이용객은 하루 최대 3시간까지 무료 주차할 수 있으며 요금 정산은 사전 무인 정산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시는 이번 조치로 인근 주민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무료 운영일 확대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고 인근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