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구치소,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수원구치소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이 1차 회의에서 ‘교정시설 음란도서 반입관련 현실태 및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다. 수원구치소 제공

 

수원구치소(소장 이홍연)가 최근 교정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정정책자문위원회는 교정기관과 지역사회 간 교류 활성화와 교정기관에 대한 인식제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민·관 협력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종합자문기구다. 외부위원 11명과 내부위원 2명으로 구성됐고, 초대 위원장은 윤옥경 경기대학교 범죄교정학과 교수가 맡았다.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교정시설 음란도서 반입 관련 현 실태 및 문제 해결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홍연 소장은 “지난 5일 법무부 교정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된 뒤 수원구치소도 신뢰와 소통의 교정행정 구현을 위해 자문위를 구성하게 됐다” 며 “앞으로 교정행정에 관한 위원님들의 달견을 반영해 수원구치소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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