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륜동, 과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과천시에 100만원의 고향사랑기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과천시 제공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4일 과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 대륜동은 과천시 과천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다.

 

앞서 지난 5월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도 대륜동에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는데, 고향사랑기부금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탁하기로 하면서 대륜동이 시에 기탁하게 됐다.

 

신계용 시장은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동과 대륜동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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