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상공회의소(이하 의왕상의) 제7대 회장에 안효철 한진화학㈜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의왕상의는 지난 4일 회의실에서 이승환 임시의장(㈜에버그린 대표이사)의 사회로 제1차 임시의원 총회를 개최해 임원과 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 회장을 추대했다.
안 회장의 임기는 오는 12일부터 3년이다.
안 신임 회장은 “의왕상공회의소는 본인 혼자의 힘으론 이끌어갈 수 없으며 모두의 힘을 모아 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의원들과 함께 의왕시와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는 의왕상공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의왕지역 기업들의 권익 신장과 자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기업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일 이임하는 제6대 김철환 회장은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사무총장직을 계속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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