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종합토건, 19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보수

동광종합토건, 19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보수
2005년부터 지원,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노후주택 리모델링

 - 2005년부터 지원,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노후

image
동광종합토건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운기자

 

동광종합토건㈜(회장 이신근)이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무료보수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등 19년째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31일 동광종합토건에 따르면 올해 국가보훈처와 협의를 거쳐 노후주택 보수가 필요한 국가유공자 가정 2곳을 선정해 지붕, 도장, 창호 공사 등 무료보수를 진행했다.

 

이번에 보수한 가평군의 6·25 참전유공자 집은 전체적으로 노후화가 심해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광종합토건은 지붕 보수공사와 도배·장판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신근 회장은 “보훈처와 지자체가 역사 속의 영웅들을 생활 속의 이웃으로 반기며 함께 할 수 있도록 살피고 있기에 기업도 같이 동행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나라, 보답하는 사회를 보여준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