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밀리터리 유니폼을 선보인다.
KT는 오는 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벌어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부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고 31일 밝혔다.
KT 선수단은 6월 홈 전경기와 6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3연전에서도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다.
올 시즌 새롭게 출시되는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는 구단 용품 후원사로 3년째 함께하고 있는 뉴발란스의 327 시리즈 패턴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대표 색상인 아이보리와 그레이로 국방 문양을 배색해 유니폼 양 옆에 새겼고, 정면에는 KT 위즈 이니셜 로고를 삽입해 세련미를 더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는 오는 2일부터 위즈파크 내 MD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한편, KT는 우리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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